강릉청솔공원 추석 성묘객 맞이 분주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6-08-25 10:18:41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 청솔공원은 추석을 맞아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청솔공원은 입구를 시작으로 진입도로 양방향 4km의 제초작업을 실시했고 현재 사용 중에 있는 매장분묘 2457기, 가족봉안당 및 봉안묘 1657기, 자연장지 78기의 제초작업은 물론, 묘역 내 도로변, 화장실을 비롯한 휴게 공간, 임시 주차장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생의 집 LED등 교체, 솔향하늘길 캐노피 설치 및 휴게용 의자 추가 구입 등 시설물을 확충했으며 묘역 24만8000㎡ 일대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성묘객 맞이로 분주하다.
조태순 강릉시 경로복지과장은 “추석명절기간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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