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공무원·대학생 실력 겨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03 15:14:18

해운대구 공무원부 최우수…9월 전국대회 출전 예정
대학부 신설, 경남정보대·부경대 학생 수상
내년부터 고등부까지 확대, 미래 측량 인재 육성
경진대회 단체사진.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현장 실무 능력과 정확성을 겨루는 부산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공무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시간 안에 지적측량 성과를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미래 측량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부 경진 분야를 신설했으며, 내년부터는 고등부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회 결과, 공무원부에서는 해운대구가 최우수, 기장군과 북구가 우수로 선정됐다. 대학부에서는 대상 경남정보대학교 성주영 학생, 최우수 국립부경대학교 김효진 학생, 경남정보대학교 차상두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공무원부 최우수팀인 해운대구는 오는 9월 전북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지적·드론측량 종합 경진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 입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백명기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핵심 업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생 등 미래 인재들에게 실무 경험과 도전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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