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1일까지 '교과연계 재난예방교육 수업실천 사례' 공모
고은빈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1-07 10:17:28
7대 안전영역과 연계된 교과별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여부 심사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이달 21일까지 ‘교과연계 재난예방교육 수업실천 사례’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북부청사 전경. |
참가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으로 공모는 ▲생활 ▲교통 ▲폭력예방 ▲중독예방 ▲재난 ▲직업 ▲응급처치 등 7대 안전영역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내실 있게 운영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교사 40명에게 개인 표창하고 상위 5위권 교사의 소속학교에 기관 표창한다.
더불어 재난예방교육에 큰 역할을 수행한 교직원과 기관에도 교육감 표창을 추가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교과별 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교사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윤효 도교육청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교과연계 재난예방교육 수업사례를 발굴하고 교사들이 개개인의 수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과와 연계한 안전교육 내실화를 통해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에 안내된 관련 공문이나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http://www.goe.go.kr/) 학교안전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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