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北미사일 관련 NSC 주재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03-06 10:16:13
황 대행은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지난달 15일과 20일에 이어 세 번째로 NSC 상임위를 주재하는 것이다. 정부청사가 아닌 청와대에서 NSC 상임위를 주재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고강도 대응책과 한반도 안보지형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36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발사체를 발사해 이뤄졌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연습(FE)에 맞춰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의도적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