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규택 의원, 해양수산부 신청사 북항 유치 이끌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06 11:27:48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1단계 핵심지에 건립
“특별법·정주 지원·북항 활성화·교통망 확충…끈질긴 노력의 결실”
곽규택 “북항을 대한민국 해양행정·산업·사법의 중심지로 완성할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곽규택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은 해양수산부 신청사를 부산 동구 북항에 유치했다.의원 사무실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곽규택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은 해양수산부 신청사를 부산 동구 북항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신청사는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구역의 핵심 부지인 복합항만지구(부산 동구 초량동 1270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해양수산부 이전을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과 정주 지원, 북항재개발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곽 의원의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곽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소속·유관기관의 부산 이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해양산업의 집적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해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이끌었다.

또 해양수산부 직원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부산시에 정주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해 조례 제정까지 이끌어냈다.

북항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입법에도 힘을 쏟았다.

부산항만공사가 북항재개발 사업의 상부시설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항만공사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북항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해양수산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항선과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도록 힘썼다.

부산항선은 북항과 부산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BuTX는 북항에서 가덕신공항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 신청사는 인접한 KTX 부산역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와 연결되고, 가덕신공항을 통해 세계로 이어지는 교통 기반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향후 해양수산부 신청사를 중심으로 부산항만공사와 해운기업, 해양·항만 유관기관,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등이 집적되면 북항은 해양행정과 산업, 사법 기능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해양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곽 의원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특별법 발의부터 직원과 가족의 정주 여건 개선, 북항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입법, 부산항선과 BuTX 등 교통망 확충까지 하나하나 준비해 온 노력이 마침내 신청사 북항 유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사 유치가 끝이 아니라 직원과 가족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해양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모여야 진정한 해양수도 부산이 완성된다”며 “신청사의 차질 없는 건립과 해양기관·기업의 추가 이전, 북항 2단계 재개발의 성공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개항 150년의 역사를 간직한 북항을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이끌 국가 해양행정의 중심지이자, 해양행정·산업·금융·사법·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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