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철 군산대 자영과학대학장(오른쪽)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 후 곽병선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오종철 전북 군산대 자연과학대학장이 31일 대학본부에서 곽병선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곽병선 총장, 양현호 기획처장, 정용진 대외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오종철 학장은 “대학환경이 급변하면서 모든 대학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산대학교는 21세기 사회가 필요로 하는 21세기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좋은 평판을 쌓아가고 있다”면서 “대학의 성장에 가편(加鞭)한다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병선 총장은 “교육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헌신하고 계신 분께서 이렇게 좋은 정성을 보여주시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종철 학장이 기부한 대학발전기금은 군산대학교의 교육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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