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다락방·대한어머니회 등 코로나 극복 위해 물품 기탁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03-16 10:28:5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다락방(회장 이형곤)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컵라면 150박스 및 초코파이 6박스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외에도, 같은 날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으며, 대명시장상인회에서도 구청을 찾아 코로나19로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40만원 상당의 빵 200개와 우유 2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최일선에서 사투중인 현장 관계자 격려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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