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부경찰서-이재모피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협업 추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30 10:51:55

박철준 중부서 계장(가운데)이 이재모피자와 업무 협약 후 피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부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중부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재모피자와 업무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주요 내용은 연휴 기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피해 예방 등 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제작해 이재모 피자에서 포장박스에 부착‧배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명절을 안전 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메시지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익태 이재모피자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협업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심태환 부산중부경찰서장은 “연휴 기간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집중적으로 발생 하는 시기인 만큼, 생활밀착형 홍보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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