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실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2-01 10:13:27

▲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31일을 시작으로 12월 31일 11개월간 매월 한차례 ‘2019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이론교육에 이은 현장적용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차준 해결중심실천가협회장 등이 나서 ▲사례중심 집단 슈퍼비전 ▲사례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기술과 관계형성 기술 훈련 ▲긴급위기 사례 시 전문가 동행지원 및 개인상담 지원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2906개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2451가구에게 공적·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1020가구에게는 사례관리를, 339가구에게는 생계·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화성 전역에 확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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