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실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2-01 10:13:27
| ▲화성시청 전경. |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이론교육에 이은 현장적용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차준 해결중심실천가협회장 등이 나서 ▲사례중심 집단 슈퍼비전 ▲사례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기술과 관계형성 기술 훈련 ▲긴급위기 사례 시 전문가 동행지원 및 개인상담 지원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2906개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2451가구에게 공적·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1020가구에게는 사례관리를, 339가구에게는 생계·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했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화성 전역에 확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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