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새마을회, 안전한 학교만들기 방역봉사 실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05-06 10:12:06

▲대구서구청 캐릭터 천왕메기 춤사위.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새마을회(회장 김동근)에서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회원들은 계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대구초, 중리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실과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동근 새마을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면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운동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시설물 및 취약지역을 방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구 새마을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 대청결 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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