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성료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11-11 10:11:25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 좌측,열두번째)는 구포1동 행정복지(복합)센터 개청식을 7일 개최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7일 구포1동 행정복지(복합)센터 개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 부지에 새 청사 건물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임시청사(구포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운영해 왔다.

신청사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서 2023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했으며, 10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동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마을건강센터, 헬스장, 공유부엌 등의 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됐다.


이번 개청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본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기념행사는 시설 순회 후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품질 높은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수시 방문하고 시공 방법을 지시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였다”며, “신청사가 주민 누구에게나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자 열린 소통 공간으로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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