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이 직접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서 관내 저소득 가정 68세대와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 한미숙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고, 최재식 동장은 "다가오는 겨울, 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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