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 메르스 여파 전통시장 돕기 캠페인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5-06-23 10:10:23

▲강원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강원 강릉시보건소는 최근 메르스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외출 자제로 대형마트는 물론 전통시장까지 피해를 입고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 점심식사 후 장보기 및 메르스 예방 개인 홍보수칙 전단을 배부했다.

한편 강릉보건소는 민간방역업체 29개소와 긴급 간담회를 열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과 전통시장 등 의무소독시설 전체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일제히 실시해 메르스 확산, 전파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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