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02-22 10:09:45

'농업·농촌·범농협의 동반성장' 위한 교육지원 사업 중요성 강조

‘NH 워킹맘’토크 콘서트로 3주간의 현장경영 소통 행보 마무리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농협정보시스템 본사에서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주재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이성희 회장이 서울 양재동 농협정보시스템 본사를 찾아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농협정보시스템, 농협파트너스 등 교육지원부문 4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100년 농협’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 계열사의 중장기 비전과 주요 경영계획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경영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해외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농협네트웍스) ▲농·축협 건전성 관리 현장지원 강화 및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확대(농협자산관리회사) ▲경제·유통사업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 확대 개발(농협정보시스템) ▲디지털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 및 장례지원사업 활성화(농협파트너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개최된 'NH 워킹맘 당당하게 워킹(Walking)'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계열사의 여성 경영진 3명을 포함한 워킹맘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가정과 회사의 양립’을 주제로 이들의 최근 관심사와 직장 내 고민, 코로나 19 이후 직장과 가정생활의 변화 등에 관한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눴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농협정보시스템 본사에서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실시 후 'NH 워킹맘 당당하게 워킹(Walking)'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이 회장의 관심사를 반영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자들은 응원메시지를 담은 가족영상을 시청하면서 구성원 모두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이 확대돼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 회장은 워킹맘들에게 안성팜랜드 이용권, 한우 선물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3주간의 현장경영을 마무리 하며 “농업과 농촌, 범농협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애쓰는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구성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농협정보시스템 본사에서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실시 후 'NH 워킹맘 당당하게 워킹(Walking)'간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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