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과 보직자 및 각 학과 지도 교수, 본선 진출 10팀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대학 지성관에서 제 7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달1 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30개 팀이 접수, 예선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변리사, 기업대표,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성상 1팀(스마트 IT과 “i-eye”), 창조상 1팀(뷰티&코스메틱계열 “구두에 지친 발명가들”)을 비롯해 협력상 3팀,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계획을 세워 도전해 본다는 것은 학생여러분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와 같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창업지원단은 수상팀 10팀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교육부 주관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준비해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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