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바로 세운다"…태백시, 이륜차 전국번호판 20일 전면 시행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05 10:09:42

신규·재등록 차량 의무 부착, 기존 차량은 희망 시 교체
가독성·반사성능 강화…전국 단일체계로 단속 정확도 제고
태백시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전면 도입’ 안내.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이륜차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번호판 제도 개편은 실효적 교통정책의 출발점이라는 평가다.

강원 태백시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 공통번호판을 전면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번호판이 작고 식별이 어려워 단속과 차량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배달용 이륜차 증가로 교통안전 확보 필요성이 커진 점도 반영됐다.

새 번호판은 가로 210㎜, 세로 150㎜ 규격으로 세로 길이를 확대하고 문자 크기와 반사 성능을 강화했다. 글자색은 검정색으로 변경되며, 지역명 표기를 삭제해 전국 단일 번호체계를 적용한다.

20일 이후 신규 사용신고 또는 재등록 차량은 전국번호판 부착이 의무다. 기존 등록 차량은 즉시 교체 의무는 없으나 희망 시 변경등록을 통해 교체할 수 있다. 구조상 부착이 어려운 일부 차량은 예외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라며 “시행 일정과 적용 대상을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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