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 강화…농업인 대상 창업 설명회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13 12:14:22
유관기관 참여 창업 지원사업 안내…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농업인의 창업 준비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함께 유관기관의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해 농업인의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산물 가공 창업의 유형과 절차, 식품산업 및 창업 동향,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창업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가 소개됐다.
또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창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시제품 생산, 포장 디자인, 지식재산권 지원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과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면서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주시는 농산물 가공 창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채주스류, 캔디류, 잼류, 액상 차 등 4개 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과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창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 창업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산업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식품산업 확대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창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가 중요해 보인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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