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학원가 불·편법 운영 방지 위한 집중 지도·점검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7-01-16 10:05:05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새학기에 즈음해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와 고액 특별 교습 활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학원 등의 불·편법 운영 방지를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16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초등 1~6학년 대상 특목고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선행학습 유발 광고와 고액 특별 교습행위 등이다.
단속 중 위법사실이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학원의 설립·운영과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현지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학원 등에서 관련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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