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오늘 새벽 시민부두 인근 발생한 익수자 구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6-21 10:12:02
| ▲해경은 신고 즉시경비함정과 중앙특수구조단 성기욱 경장과 정성윤 순경이 직접 입수해 구조 했다.(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1일 새벽 1시 38분경 감만동 시민부두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감만동 시민부두 인근 낚시객(68년생, 남)이 낚시를 하다 난간이 낮아 바다에 빠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하고 119를 경유하여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중앙특수구조단을 급파하였고 1시 50분경 현장에 도착한 중앙특수구조단 성기욱 경장과 정성윤 순경이 직접 입수하여 구조했다고 전했다.
해경은 구조된 익수자를 119 구급차로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 하였으며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익수자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아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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