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 오카리나·무용·난타 집에서 배운다.

김동수 기자

dongmeyng1@hanmail.net | 2017-02-08 10:06:10

 
[로컬세계 김동수 기자][로컬세계 김동수 기자] 강동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상반기 접수를 3월 7일까지 실시한다. 올 해는 연간 140개팀에 총7천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한 팀당 최대 10회 강의와 강사료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학습콜링제는 구민이 학습을 요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학습(강좌)를 제공하는 방식의 주민설계방식의 평생학습이다.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강사발굴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7명 이상의 주민이 한 팀을 이뤄 문화, 예술, 취미, 교육, 어학 등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에는 주1회(최대 2시간), 10주차의 수업을 원하는 장소·시간, 강사 선정 등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양식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양식 작성 후 구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강좌는 3월 13일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양해지는 구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인재 발굴에도 기여하는 학습콜링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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