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 오카리나·무용·난타 집에서 배운다.
김동수 기자
dongmeyng1@hanmail.net | 2017-02-08 10:06:10
학습콜링제는 구민이 학습을 요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학습(강좌)를 제공하는 방식의 주민설계방식의 평생학습이다.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강사발굴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7명 이상의 주민이 한 팀을 이뤄 문화, 예술, 취미, 교육, 어학 등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에는 주1회(최대 2시간), 10주차의 수업을 원하는 장소·시간, 강사 선정 등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양식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양식 작성 후 구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강좌는 3월 13일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양해지는 구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인재 발굴에도 기여하는 학습콜링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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