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 구성'…2월부터 본격 운영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1-15 09:59:04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태백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을 구성해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태백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은 3개 권역형에 총 250명으로 구성돼 있다.


태백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비영리단체, 주민밀착형 직종 종사자 등이 구성원이다.


이들은 이달 22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위촉식과 사전 교육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태백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은 지역 내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해당 가구에 다양한 서비스 정보 제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새로운 인적 안전망으로써,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위기가구 발굴 지원단의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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