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스카이 특별전 ‘공존(共存)’ 개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02-03 10:06:52

2025 서울스카이 특별전 공존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롯데월드 제공

서울스카이가 오는 4월 13일까지 예술과 연예활동을 병행하는 국내외 유명 ‘아트테이너 그룹’이 참여한 2025년 서울스카이 특별전 ‘공존(共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존’을 주제로 자연 보호와 산업 사회를 마냥 부정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내 주요 아트테이너 권지안(솔비), 김완선, 구준엽, 이민우, 장혜진, 고준, 이태성 등을 비롯해 해외 유명 아트테이너 조니 뎁, 밥 딜런 등 총 30인의 90여 작품이 전시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열린 특별전 공존 118층 스카이데크 천장에 설치된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는 관람객들

또한 2~3월에는 총 4회에 걸쳐 전시 총 감독의 도슨트 투어와 아트테이너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마주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개최한다. 

한편 서울스카이는 다채로운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서울의 빼어난 경관과 예술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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