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전 취약지역 현장 답사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4-02-01 09:55:13

▲부산 북구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안전 취약지역 현장답사를 실시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와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말자)는 지난 30일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고자 방범 순찰코스 발굴 및 방범 시설물 확인을 위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답사는 산쪽에 위치한 여중.여고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름길 통학로와 공원, 가파른 계단, 골목길 등 안전에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답사로 가로등, 보안등, CCTV 등 방범시설이 필요한 지역을 확인해 덕천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때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말자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관내 안전 취약지역 현장답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덕천2동을 안전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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