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월)~28일(금),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실전적 야외 기동훈련 실시
부산지역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당부 53사단은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부산을 안전하게 지키자!"는 목표 아래 시행했다. 53사단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여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부산지역의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여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훈련을 통해 대침투 및 대테러 작전수행과 완벽한 해안경계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부산을 안전하게 지키자!"는 목표 아래 시행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훈련 간 시민 여러분은 거동 수상자 발견 및 미상 드론(항적) 식별 시 지체 없이 신고해주시고, 군사작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여단은 부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여단으로서 “대한민국 제2의 수도인 부산을 수호하고, 육군을 선도하는 최강의 지역방위여단”을 만들기 위해 전 장병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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