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밥’ 공연 통해 짜장면 알린다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6-02-18 09:51:27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인천시가 넌버벌퍼포먼스 ‘비밥’ 공연을 통해 짜장면을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들에게 알린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비밥공연 외래관광객 상설공연장으로 지정된 송도 드라이볼에서 기존 음식 테마인 스시, 누들, 피자, 비빔밥의 4가지 테마 중 누들을 짜장면으로 새롭게 바꿔 인천만의 색을 입힌 새로운 스토리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밥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강렬한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더한 인천 유일의 관광형 상설공연이다. 2014년부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공연 시작 전 트라이볼 광장에서 짜장면을 맛 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갖는 등 향후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할인 및 지속적인 연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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