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포구[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2015 마포 청소년 사회참여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마포구 학교폭력예방, 우리는 이렇게 제안한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지난 10월 예선전을 통해 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 5개팀은 18일 본선에서 UCC 동영상, 연극 등 형식에 제약 없이 다양하고 자유롭게 정책 제안 및 참여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마포구 관내 청소년 100명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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