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 '안전운행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3-14 09:47:30
▲부산 남부경찰서는 6개기관장과 주요부서장들 총 13명이 참여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남부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정규)는 오정철 남부산 우체국장, 권창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본부장, 신재원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본부장, 김해주 한국교통방송 부산본부 사장, 노유진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등 6개 기관장과 주요부서장들 총 13명이 참여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이륜차 교통사고 위험성을 공감하며,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증진, 교육, 연구 및 이륜차의 안전한 운행 환경조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송, 홍보, 2차사고 예방, 교육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정규 부산 남부경찰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이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던 노력이 한층 더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 이후 배달 이용 문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 본 협약으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한 협업사항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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