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변지영 기자]강원 동해시가 농업인의 날을 기념 11일 동해웰딩레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동해시선도농업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회,농업경영인회,생활개선회,여성농업인회,4-H회인 5개 학습단체 등 11개 품목별 연구회 회원 및 가족, 지역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난타공연 시작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에 헌신한 우수회원 12명에게 표창장, 공로패를 수여식을 갖는다. 식후행사에서는 한국생활개선회 동해시연합회의 합창을 비롯해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는 “이번 대회로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평가를 새롭게 정립하고 회원상호간 정보교환은 물론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는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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