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2023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에 앞서 산격대교 하단 일원에서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23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에 앞서 지난 1월 30일, 31일 양일간 산격대교 하단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120명이 모여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3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오는 5일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많은 주민분들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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