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디자이너 작품 전시

김림

local@localsegye.co.kr | 2015-10-19 09:46:17

내달 13일까지 기아디자인센터 작가 작품 100여 점 전시

▲ 사진제공=현대기아차[로컬세계 김림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달 13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기아차 디자이너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국제적인 디자인 전시회로 지난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다.


기아차는 디자인 비엔날레에 별도의 ‘기아 전시관’을 마련해 기아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여 명이 직접 만든 회화, 사진,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윤재훈 기아차 디자이너 작품 ‘GO BACK(고백)’<사진제공=현대기아차>이번 전시는 ‘소년‧소녀의 감성,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하고 ‘재미’를 콘셉트로 작가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로운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들에게는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만든 순수 창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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