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항공서비스과, 최신시설 갖춰 신입생 맞는다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8-21 09:49:51
최신 시설과 우수 교수진… 수도권 유망 학과로 조명
▲실습실.(오산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항공서비스과는 새로운 학기를 맞이해 항공안전실습실을 새로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항공안전실습실을 완공함으로써 비상탈출 및 항공보안에 대한 현장감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심폐소생술용 애니, 화재훈련 장비 PBE, 조난 위치발신 송신기 ELT, 산소 Drop장비 등 다양한 장비 등 다양한 장비들을 확보함으로써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해 완공된 MOCK UP 기내서비스실습실, AIR BAR, WALKING ROOM 등에 이어 항공서비스학과 중 가장 최신 시설 및 실습장비를 갖추게 됐다.
한편 항공서비스과는 지난해 광관계열의 항공서비스 전공에서 신설 학과로 분리되면서 최신 시설과 우수 교수진을 확보해 입시경쟁률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으로 2년 만에 수도권의 유망 학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회 예비승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성공리에 마친바 있다.
‘제1회 예비승무원 경진대회’를 참가한 입시준비생은 인터뷰에서 “SNS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학교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유니폼 착용과 입시준비생으로써 면접에 대해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2019 신입생으로 지원해 입학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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