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운영 성과 공유·현장 우수사례 소개 부산교육청 및 지자체 담당자,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등 200여 명 참여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교육청과 지자체 담당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우수사례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선도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산대 유아교육과 임부연 교수의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기반한 영유아교육의 방향’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큰별유치원, 한아름어린이집, 조은어린이집 등 선도기관의 사례 발표가 이어져 현장의 실천 경험과 운영 성과, 다양한 운영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유회는 유보통합 선도사업 운영 성과를 되짚고 질적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유아학교 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질의 교육·보육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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