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아프리카3개국·프랑스 순방위해 출국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6-05-25 09:43:53
[로컬세계 박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을 위해 25일 출국한다.
박 대통령은 25일부터 28일까지 에티오피아, 28일부터 30일까지 우간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케냐,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를 차례로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방문 사흘째인 오는 27일 에티오피아 소재 아프리카연합(AU)을 방문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최초로 특별연설을 한다.
아프리카 순방국마다 보건·음식·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개발협력 프로젝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 출범식에 참석한다.
아프리카 순방에 이어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6월 1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3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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