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포구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시민과 구청장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용산구는 ‘톡(talk) 톡(talk) 장현씨에게 말해보아요’ 소통 게시판 운영에 들어갔다.

성장현 구청장 얼굴을 캐리커쳐 형태로 만들어져 구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톡 톡 장현씨에게 말해보세요’ 게시판은 민원실 2층에 마련된 게시판은 지난 6월에 설치해 구민들이 자유롭게 포스트잇을 통해 의견을 작성하여 부착할 수 있다. 단 비밀유지가 필요한 내용의 경우 소통함을 별도로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게시판은 현재 운영 중인 컴퓨터, 스마트폰 등 SNS를 통한 소통채널의 참여 방법을 알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익명 또는 실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게시판에 부착된 모든 내용들은 매주2회 성장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