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홍보 캐릭터 ‘부션’,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장려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17 09:47:37
캐릭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부산교육 정책과 가치 널리 알려
부산교육청 홍보 캐릭터,대한민국 캐릭터 페스티벌 장려상을 받았다. 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홍보 캐릭터 ‘부션’이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공공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부션’은 지난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여 개 캐릭터와 경쟁해 4위를 기록했다.
부산 에듀케이션(Education)의 약자인 ‘부션’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2022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이후 SNS와 각종 행사,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부산교육의 정책과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으로 신뢰받는 부산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