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중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9-12 09:38:29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범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중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12일 아침, 관악농협과 여성조직인 고주모 회원들과 동일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을 실시했다.(왼쪽부터) 동일중학교 조민희 교장, 김상수 본부장, 관악농협 박준식조합장, 동일중학교 김선미 교감, 윤미숙 관악농협 고주모 총회장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12일 아침,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여성조직인 고주모 회원들과 동일중학교(교장 조민희)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12일 아침, 관악농협 여성조직인 고주모 회원들과 동일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을 실시했다.(왼쪽부터) 동일중학교 조민희 교장, 김상수 본부장, 관악농협 박준식조합장, 동일중학교 김선미 교감, 윤미숙 관악농협 고주모 총회장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에 먹는 밥(쌀)이 잠든 뇌를 깨우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업능률 향상 등 중요한 역할을 알리고 아침밥을 먹는 올바른 식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12일 아침, 관악농협 여성조직인 고주모 회원들과 동일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상수 본부장이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과 쌀 음료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 인식 개선과 촉진을 홍보하고 있다.
 

이른 아침, 농협 서울본부 및 관악농협 임직원과 고주모 회원들은 등굣길 동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과 쌀 음료를 나누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우리 쌀 소비 인식 개선과 촉진을 홍보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조민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건강, 집중력, 학업태도 등 관련한 여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하여 우리 쌀 소비에 힘을 보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12일 아침, 관악농협 여성조직인 고주모 회원들과 동일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악농협 박준식조합장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과 쌀 음료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 인식 개선과 촉진을 홍보하고 있다.
 

김상수 본부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각종 간편식이 넘쳐나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사 습관에 노출되기 쉬어 매우 안타깝다.”며,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이러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는 식습관 개선을, 농가는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되도록 서울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악농협 박준식조합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페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으면서 영양불균형으로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과 어려운 농업농촌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쌀의 중요성과 쌀 소비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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