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청년취업성공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졸(예정)자들이 면접요령을 교육받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서울 성동구는 대졸(예정)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자 오는 6월20일부터 22일까지 청년취업성공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부터 성동구청, 현대모비스(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무료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50명씩 총 200여명의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며 이번 교육은 3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취업전문 컨설팅 업체의 전문 컨설턴트 책임운영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희망 직업 분야의 직무분석, PT 작성법 강의 및 실습, 인사담당자와의 직무분석 토대 발표 및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첨삭 지도, 중소기업인턴, 채용박람회 등 취업 알선 및 취업지원 행사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애프터 서비스도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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