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사면, 어버이날 맞아 ‘사랑담은 한아름꾸러미’ 전달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08 09:45:44
민관 협력 돌봄 강화…지역사회 온정 나눔 실천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경북 의성군은 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가구와 민-민 상시돌봄 대상 75세대에 ‘2026년 어버이날 사랑담은 한아름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카네이션과 식품 4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직접 물품을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특히 저소득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등 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안부를 함께 전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안사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모금된 사업비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특화사업 지원에 활용되며,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추진 사업이다.
김상하 안사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복지의 힘은 거창한 제도보다 이웃의 안부를 직접 묻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이번 꾸러미 나눔은 취약계층 돌봄 공백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메우는 생활밀착형 복지의 의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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