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 종합 ‘2위’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04-02 10:15:3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는 2일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종합2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7억6500만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대구시와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구·군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019년 평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공공보육인프라, 미세먼지 줄이기, 교통사고 줄이기,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미관 개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 10개 평가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함께 노력한 분야별 담당자를 격려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을 적극 개발하면서 시와 구청간의 소통과 협치 문화를 확산해  나가자” 면서 “2020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좀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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