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 대전·충청지구, 연륜과 지혜를 모으는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충북원로회’ 결성
서이선 기자
yiseon08@hanmail.net | 2023-03-27 09:34:24
▲ 26일 충북 청주시 통일회관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충북원로회’를 결성했다. |
[로컬세계 = 서이선 기자] UPF(천주평화연합) 대전·충청지구(회장 유경득)는 26일 충북 청주시 통일회관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충북원로회’를 결성했다.
이날 6층과 7층에는 유경득 UPF 대전·충청지구 회장과 한대수 충북평화대사협의회회장(전 청주시장), 김진영 헌정회 충북도회장(전 국회의원), 조만웅 원로회 중앙공동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이완복 청주시의원,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권영주 청주시노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윤 충북원로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정정순 원로회도여성회장의 고천문 낭독, 연인기 가정연합 충북도 대교구장 환영사, 김종출 원로회 충북도회장의 대회사, 고종원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상임고문의 시 낭송이 이어졌다.
이어 유경득 대전 충청지구 회장과 조만웅 원로회 중앙공동회장의 격려사, 재한 일본부인회 특별공연,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한대수 평화대사협의회장·김진영 헌정회 충북도회장의 축사, 신대식 원로회 청주시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됐다.
▲ 김종출 원로회 충북도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김종출 원로회 충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신통일한국 국민연합 원로회는 2022년 1월8일 한학자 총재에 의해 창설되어 지난 가뭄 피해에 한국 지도자 3000여명에게 교육을 했다”며 “오는 5월 3일 롯데호텔에서 많은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원로회가 결성된다”고 밝혔다.
▲ 유경득 UPF 대전·충청지구 유경득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유경득 회장은 격려사에서 “1950년 인천상륙작전을 진행했던 맥아더 장군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71세였다”면서 “미 해군은 인천상륙작전 성공률이 5천대 1이라며 격심하게 반대하는 와중에,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노련한 경험으로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회장은 “우리가 남북통일이 된 통일한국의 이상이 가슴에 있다면 원로는 나이 많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원숙하고 노련한 백전노장의 모임이 되는 것”이라며 “오늘 결성대회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신통일한국의 등불이 되고 횃불이 되는 원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한대수 충북평화대사협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
앞서 지난 2월 24일 전 인류가 더불어 사는 평화세계를 위해 원로들의 연륜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신통일세계를 위한 세계원로회 추진결성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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