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통합돌봄 대상자 병원·관공서 ‘동행지원’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9-03 09:44:16
진료 접수·수납·약국 이용·행정업무 등 지원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경남 함안군은 혼자 외출하기 어려운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의 병원과 관공서 방문을 돕는 ‘동행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기능 저하로 혼자 외출하기 어렵고, 가족이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힘든 통합돌봄 대상자다.
군은 동행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동행매니저를 연계해 자택에서 병원이나 관공서까지 함께 이동하고, 필요한 업무를 마친 뒤 귀가할 때까지 지원한다.
병원 방문 시에는 진료 접수와 수납, 진료 대기, 검사, 약국 이용 등을 돕는다.
관공서를 방문할 때도 이동부터 행정업무를 마칠 때까지 동행해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병원 진료는 이동뿐 아니라 접수와 대기, 검사, 수납, 약국 이용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혼자 외출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이나 보호자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업 등으로 장시간 동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혼자 이동하기 어렵거나 함께해 줄 사람이 없는 주민들에게 병원이나 관공서 방문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동행매니저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필요한 의료·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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