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구직자들이 각 업체 부스에서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로컬세계 오정희 기자]경기 성남시는 오는 1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희망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날 ㈜인터롤코퍼레이션, ㈜웰스프레쉬, 효심(주) 등 성남지역을 비롯한 인근 광주, 이천 지역의 40개사 기업이 참여해 1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콘베이어무역도매업, 수출입 통관업무 대행, 오락용품 제조업체 디자이너 등 14개 업체가 20∼35세 사이의 청년층 대상 구직자를 모집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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