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축구교실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작구거 연말까지 주3회(화·수·목) 2시간씩 노들나루공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축구교실은 지난 2004년 창단됐으며 축구 전문지도자로부터 드리블 기술 등을 익히고 실전 경기를 통해 능력을 높이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제16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량 또한 수준급이다.

관내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방법과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생활체육과(820-125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체계적인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는 1~3학년 대상 축구교실도 운영하겠다”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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