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구천면 모흥1리, 주민참여형 도자기 문패 제작사업 선정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07 09:32:17

주민 직접 참여해 자두 문양 문패 제작…공동체 소통 강화
마을 경관 개선·문화체험 효과 기대…주민 자긍심 높여
구천면 도자기 문패 제작 사업 선정.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주민이 함께 만들고 꾸미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구천면 모흥1리 마을이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한 주민참여형 도자기 문패 제작 봉사활동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5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모흥1리는 ‘이름을 달고, 마을을 잇는 우리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반영한 도자기 문패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을 특산물인 자두 문양을 문패 디자인에 적용하고, 각 가정의 이름 새기기와 채색 작업 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 주도의 제작 과정은 마을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성된 문패는 마을 경관 개선과 함께 주민 자긍심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희정 구천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동체 가치를 되살린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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