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서울 강남구는 지난 28일 제9회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인 ‘메디컬 아시아 2016’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메디컬 아시아 2016’은 동아닷컴·중국신문망NEA·머니투데이 등 한·중 언론 3사가 공동주최하고,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각 부문별로 네티즌조사와 전문위원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강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2010년부터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연간 5만 6000명(연간 21%이상 증가)이상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해 자치단체 기준 최고의 유치실적을 올렸다.

 

특히 강남구 의료관광의 컨트롤타워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의료기관에 대한 자료, 가격 등 각종 정보 파악과 피부상태 측정·체성분 분석·가상성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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