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30일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해 떡 2kg 160상자를 시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건희 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이번 나눔 외에도 반찬 나눔, 김치 나눔,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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