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학부모 89명 헌신 인정 받아 수상 부산교육청,제19회 2025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15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19회 2025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을 열고,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사·학생·학부모 89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작성한 원고 450여 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교사 44명, 학생 29명, 학부모 16명이 각각 ‘자랑스런 스승상’, ‘스승 공경상’, ‘고마우신 학부모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박종필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렸다.

김 교육감은 “묵묵히 학생 곁을 지켜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교육공동체 안에 존중과 신뢰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학생·학부모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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