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26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태백지부에서 시청을 찾아 태백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종민 지부장은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모아온 회비로 기탁하게 됐다”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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