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시세 징수 평가 1그룹 선정…세무 행정 성과 인정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1-09 10:08:49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시세 징수 평가’에서 지방소득세와 지난연도 체납 분야 1그룹에 선정되며 세무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총괄, 지방소득세, 지난연도 체납, 부동산취득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동작구는 징수율 제고와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를 중점 과제로 설정해 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세입 분야 특별기획조직을 구성하고 연 2회 대책보고회를 여는 등 체계적인 세입 관리에 힘써 왔다. 과세자료를 정비해 징수율을 끌어올리고, 유형별 맞춤형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을 적극 발굴했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와 추심,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구민 대상 세무 설명회와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쳤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제도를 도입해 주목받았다.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1세대 1주택 가구 가운데 주택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인 경우,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재산세 전액을 면제한다. 구는 이미 재산세를 납부한 가구에 대해 개별 안내와 환급을 진행해 환급률 99%를 기록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세무부서 전 직원이 협업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입 관리와 체납 징수를 통해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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