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특화음식 교육 추진…농산물 부가가치 확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26 09:26:25
마늘·한우 활용 표준 레시피 개발
음식 경쟁력 강화…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의성군은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했다.의성군 제공
음식 경쟁력 강화…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음식 콘텐츠 개발이 농촌 경쟁력 강화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관광, 체험을 결합한 지역특화음식 육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흐름이다.
경북 의성군은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손님맞이 상차림’을 주제로 의성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한우, 의성배추 등을 활용한 메뉴 개발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늘소 구절판을 비롯해 구운 마늘을 활용한 문어냉채, 마늘소 건강 월남쌈, 궁중비빔밥, 흑마늘 대하찜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건강식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표준화 레시피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지역특화음식의 활용도를 높이고 외식·관광 자원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음식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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